이효리, 이상순 라디오서 '시험관 논란' 직접 해명…13년차 부부의 솔직한 고백과 변함없는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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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라디오서 '시험관 논란' 직접 해명…13년차 부부의 솔직한 고백과 변함없는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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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남편 이상순 라디오에서 최근 방송 활동 소감과 '시험관 시술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말의 무게를 느끼며 책임감을 고백했지만, 이상순은 아내를 지지했다. 결혼 13년차에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이상순라디오



이효리 이상순 부부, 라디오에서 밝힌 솔직한 심경과 '시험관 거부 논란' 전말

 

이효리인스타
이상순인스타
이상순라디오


대한민국 대표 셀럽 부부, 가수 이효리 씨와 이상순 씨가 최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라디오 방송에서 솔직한 근황과 심경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효리 씨는 최근 불거진 '시험관 거부 논란'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밝히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과 이효리 씨의 솔직한 고백, 그리고 논란의 전말까지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1. 이효리, 남편 이상순 라디오 '완벽한 하루' 전격 출연!


지난 8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특별 코너인 '월간 이효리'에 이효리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 코너는 한 달에 한 번 이효리 씨가 직접 출연하여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번 방송에서도 그녀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이 빛을 발했습니다.

이효리 씨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웹 예능 '핑계고'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가깝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방송 노출이 많아진 것에 대해 "유재석 씨와 프로그램 두 개를 함께했다"고 언급하며, '핑계고' 출연은 김종민 씨 결혼식에서 유재석 씨에게 직접 "유튜브에 나가고 싶다"고 제안하여 성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유 퀴즈' 300회 특집 출연 요청이 들어왔을 때, 이미 '핑계고'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망설였지만, 유재석 씨의 간곡한 부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2. 활발한 방송 활동 속 '말의 대가'에 대한 이효리의 깊은 고민


이효리 씨는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느낀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많이 나오게 되어 감사하긴 한데 말을 많이 하게 되면 거기에 따른 대가가 있더라"고 말하며,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톱스타로서, 자신의 발언이 가지는 영향력과 책임감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3. '시험관 거부 논란'의 전말과 이효리의 진심 담긴 해명


특히 최근 이효리 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며 '시험관 거부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2022년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녀는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의학의 힘을 빌리고 싶진 않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너무 감사하게 키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내 주변에 58세에 첫아이를 낳은 분이 있어서 나도 요즘 용기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효리 씨는 2세에 대한 소망과 함께 "나는 내가 너무 중요한 삶을 살았어서 나도 모르게 '나는 연예인이고 이효리야'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내 안에 쌓여 있었다. 뭔가를 위해 내가 없어지는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최근 책을 읽었다. (그런 마음을) 꼭 자식을 통해서만 헌신을 경험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 그걸 읽으면서, 내가 왜 꼭 아기를 통해서만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아기가 나에게 오지 않더라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 중 일부가 '시험관 거부 논란'으로 확대 재생산되며,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반면, "개인적인 발언이고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이해할 수 없는 논란"이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이효리 씨는 자신의 발언들이 예상치 못한 논란으로 이어지자 마음고생을 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남편 이상순 씨는 "어디 가서 말을 하는 게 맘 편하게 이야기해야 속 이야기가 나온다. 사실은 가끔 좀 불편해지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아내의 마음에 공감했습니다. 이효리 씨는 "어릴 땐 말을 막 해도 '어리니까' 하는 게 있는데 나이가 드니 책임감이 커지더라. 그래서 항상 말을 줄여야지 생각은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이상순 씨는 "토크쇼에서 말을 줄이면 어쩌냐. 말을 줄일 수는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고, 이효리 씨는 "그러니까. 나가지를 말든가"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이효리 씨는 "말을 그냥 다 하고 뒷감당은 잘 받아들이면 된다"고 덧붙이며, 자신을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4. 이상순의 유쾌한 '백수' 이미지 해명과 변함없는 부부의 애정


이효리 씨는 방송에서 남편 이상순 씨를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혹시 기분 나쁜 일 없었냐. '남편이 이런 이야기 싫어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묻자, 이상순 씨는 "아니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저와 결혼한 후 몇 년 동안 (이효리가) 한 제 얘기가 있다. 사람들이 백수에 아무것도 안 하고 기타만 튕기는 사람이라고 인식한다. 생각해 봐라 완전히 그러지는 않았다. 사실 저는 제가 아니라는 걸 아니까 (괜찮다). 저도 바빴다"고 억울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이효리 씨는 "사람들 그렇게 인식 안 한다. 사과드리겠다. 괜찮다면서 그 이야기는 왜 꺼낸 거냐"며 미안함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대화는 결혼 13년 차에도 여전히 서로를 배려하고 유쾌하게 소통하는 두 사람의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이효리 씨와 이상순 씨는 지난 2013년 9월 결혼하여 올해로 13년 차 부부가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MBC 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효리 씨와 이상순 씨는 다정하게 어깨와 허리에 팔을 두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효리 씨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저스트 메이크업'에 MC로 합류하는 등 앞으로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결론: 솔직함과 사랑으로 빛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

이효리 씨와 이상순 씨 부부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솔직한 입담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효리 씨는 '시험관 거부 논란'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담담하게 밝히며, 대중의 관심 속에서도 자신만의 소신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행복한 결혼 생활과 활발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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