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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루머, 의혹 모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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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측이 형사고소 진행 상황에 대해 알렸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7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를 향한 악의적인 루머, 비방 등 유포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형사 고소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지난 4월에는 가수 아이유가 북한 간첩이라는 황당한 유인물이 나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차원에서 취했던 대응을 알리며 이담 측은 이날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포자에 대해, 지난 5월 4일 서울 송파 경찰서에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피고소인이 조사 진행을 거부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인신공격성 행위를 묵과하지 않고, 형사 고소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추가 고소도 준비 중입니다. 악성 게시물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온라인상에서 아이유의 표절을 주장하는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서도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악성 댓글 작성자 100여 명에 대한 법적 조치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유 측은 저작권법 위법 의혹으로 인한 피고발 건에 대해 지난 5월 10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아티스트가 6개 음악 저작물의 저작권을 침해하여 저작권법 위반 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고발장이 서울 강남 경찰서에 접수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같은 날 즉시, 고발장 정보공개 청구를 신청, 5월 12일에 고발장 사본을 확보해 고발 취지와 내용을 파악했다며 이후 5월 15일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해 이 사건이 법률상 근거도 갖추지 못한 것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 사건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했다.

이후에도 7월 20일과 28일에도 각각 변호인 의견서를 추가 제출하여 이 사건 고발이 법률상 근거가 없음을 추가 소명했다. 현재 수사기관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전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버튼


아울러 소속사는 악성 댓글 작성자에 대한 법적 조치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모욕성 발언, 음란물 등 각종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선처 없이 강력한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3월 3일에는 61명에게 서울 방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다.

또 3월 6일에도 6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처벌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등 혐의로 서울 방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다.

7월 7일에는 21명을 모욕죄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21일에는 피고소인 11명을 추가 고소하기 위한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형사 고소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추가 고소도 준비 중이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아이유는 또다시 악플러 및 루머 게시자와 전쟁에 나서게 됐다. 앞서 수지 역시 모욕 혐의를 받는 악플러에게 8년 만에 벌금형으로 법적 판단이 내려지면서 악플러 처벌에 성공한 바가 있지만 이처럼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과정에서 스타들은 고통을 겪어야 하고 처벌까지도 긴 시간이 필요한 하다.

이들이 터무니없는 명예훼손을 좌시하지 않고 전면전에 나서는 가운데 강력한 대응을 응원하는 목소리들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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